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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추석에 '번개맨 한복' 입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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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번개맨 작성일16-09-20 18:08 조회1,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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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아들과 네 살 딸을 둔 최미령(36)씨는 추석을 앞두고 고민이다. '이번 명절엔 아이들에게 한복을 장만해줄까?' "고운 한복 입는 재미에 명절을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 시절 떠올리면 내 아이들에게도 꼭 한복을 사주고 싶은데, 쑥쑥 자라는 아이들이 몇 번이나 입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 망설여져요.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아이들에게 한복이 불편할 것도 같고요."

이런 걱정, 올 추석에는 줄어들 것 같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한복 열풍'이 불면서 한복 시장이 커지고 다양해졌다. 전통 한복은 물론, 소재와 디자인에 양장을 접목한 실용적 생활 한복도 쏟아져 나왔다. 어린이 한복 시장도 커지는 추세다. 활동하기 편하고 평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리버티 한복을 아십니까?


2년쯤 전부터 선풍적 인기를 끈 디자인은 일명 '리버티 한복'이라 불리는 꽃무늬 한복이다. '리버티'는 영국 리버티백화점에서 디자인·생산하는 고급 원단을 뜻한다. 잔꽃, 과일, 페이즐리 등 자연 친화적이고 화려한 무늬, 선명한 색깔, 부드러운 촉감으로 널리 알려졌다.

영국산 리버티 원단으로 만든 한복은 한 벌에 30만~50만원을 넘어갈 정도로 비싸다. 알록달록 인형 옷처럼 곱고 화려해 엄마들이 해외 직구로 원단을 사서 직접 만들어 입히기도 했다. 요즘엔 비슷한 느낌을 주는 국산 원단 한복이 많이 팔린다. 생활 한복 디자이너 이향씨는 "국산 원단으로 만든 꽃무늬 한복은 영국산 원단보다 무늬가 더 오밀조밀하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 리버티 한복 스타일이 흔해지다 보니 올 추석을 앞두고는 다시 궁중 의상 같은 전통 디자인의 어린이 한복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예사랑한복 이미영 대표는 "화려한 디자인에 식상해진 엄마들이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파스텔톤 한복을 다시 찾기도 한다"고 말했다.

뽀로로 한복, 간이 한복도 인기
 
인기 캐릭터 번개맨 의상을 본떠 어린이 한복으로 만든‘번개맨 한복’.
인기 캐릭터 번개맨 의상을 본떠 어린이 한복으로 만든‘번개맨 한복’. 아이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한복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한복들이 나오고 있다. /데일리한
최근 많이 나오는 생활 한복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한복을 접할 수 있도록 각종 아이디어를 도입했다. 뽀로로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한복에 붙이기도 하고, 엄마 또는 인형과 함께 커플룩으로 입는 한복도 나왔다. 부드럽고 편안한 면 소재를 쓰기도 한다.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간이 한복'도 등장했다. 불편한 저고리 대신 일반 티셔츠에 매치할 수 있는 한복 고무줄 치마, 트레이닝복 위에 걸쳐 입는 답호(밑이 길고 소매가 없는 조끼형 한복) 같은 것들이다. 한복 저고리에 발레복 같은 샤스커트를 매치해 평상시 스커트를 원피스로 활용하는 제품도 있다. 올 추석을 앞두고 번개맨  캐릭터 의상을 본뜬 아동 한복을 내놓은 생활 한복 브랜드 데일리한 박진형 실장은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커진 한복 수요가 최근 어린이와 50~60대 중·노년층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전통 문화 체험 학습 등 한복 입을 기회가 전보다 늘어나면서 아이 한복은 빌리기보다 사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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